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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연인과 함께 인생샷 찰칵…전국 크리스마스축제 소개

미디어리퍼블릭 | 2006.09.28



연인,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날을 만들 수 있는 성탄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왔다. 숙박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2019년도 전국 크리스마스축제 일정과 주요행사 들을 모아봤다.

인천 중구는 ‘2019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을 전시를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25일 18시부터 눈꽃마을 야외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되며 31일 17시부터 송년 버스킹이 진행된다.

11회를 맞이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이름처럼 빛의 향연이 광복동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문화축제라는 이름처럼 매일밤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광복로거리에 장식되어 있는 높이 18M의 메인트리, 광복로 입구의 메인게이트, 거리 상공에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행잉구조물과 다양한 포토존등으로 부산 대표적인 쇼핑거리 장식되어 걷는 것 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구의 성탄절도 화려하다. 대구 달성군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네이처파크 미라클크리스마스’는 숲속을 걷다 만나는 우리를 탈출한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네이처파크를 찾아온 산타가 착한 동물들에게 준 선물을 함께 뜯어보는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언박싱’과 크리스마스트리에 생겨난 기적 같은 선물 ‘먹이가 열리는 트리’ 등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어린이에게 교육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깊어가는 겨울의 문턱에서 성탄의 기쁨과 함께 소중한 행복과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축제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문화예술 공연, 가족사진 콘테스트, 차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선발대회, 거창 트리문화축제 버스킹 경연대회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경기권의 축제도 화려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캐릭터 ‘로티’가 산타클로스와 함께 어드벤처 1층에 설치된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에버랜드는 산타와 루돌프가 사는 마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는 ‘골드’를 컨셉으로 환상적인 금빛 향연을 펼치는 등 낮부터 밤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서울 천계광장에서 펼쳐진다. 꿈·환희·산타·축복·희망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 축제는 청계광장부터 장통교 구간(1.2Km)까지 이어지며 대형트리와 산타마을, 눈꽃의 개화, 소망등 띄우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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