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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숙박 앱 고코투어가 2019년도 전국 크리스마스축제 일정과 주요행사를 소개했다.

먼저 인천 중구는 '2019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하고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을 전시를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6시부터 눈꽃마을 야외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된다.

11회를 맞이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높이 18M의 메인트리, 광복로 입구의 메인게이트, 거리 상공의 행잉구조물과 다양한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대구 달성군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네이처파크 미라클 크리스마스'를 통해 숲속을 걷다 만나는 우리를 탈출한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선발대회, 거창 트리문화축제 버스킹 경연대회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 밖에 서울·경기권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