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숙박 앱 고코투어(대표 박기범)가 올 겨울 강원도 속초, 고성으로 여행계획을 잡고 있으나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여행객을 위해 핫플레이스 10선을 공개했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 정상의 합의에 따라 2019년 4월 27일부터 일반인에 개방된 강원도 고성의 도보 여행길이다.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비무장지대(DMZ) 일대 둘레길을 말한다. 통일전망대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이어지는 2.7㎞를 도보로 걸은 뒤 금강산과 해금강을 볼 수 있는 717 OP까지 차로 이동하는 A코스와 도보구간 없이 차량으로만 이동하는 B코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포해변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삼포2리에 위치한 삼포해수욕장은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솔숲의 빼어난 경관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서핑축제인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뿐아니라, 연날리기축제, 할로윈축제,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등 시즌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해변 축제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삼포해변 앞 오션투유리조트 이용 시 숙박에 대한 편의성이 높다.

척산온천은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온천의 정식명칭은 척산온천휴양촌, 별칭으로 설악온천이라 한다. 설악산국립공원과 연결됐고 온천의 성분으로는 칼슘, 유황(硫黃), 칼륨, 라돈 등이 있으며 갱년기, 피부병, 류마티즘, 피로에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