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실업률 앞에선 청년들이 취업시장보다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정부에서도 청년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2020년에는 창업지원사업의 예산을 더 늘리고, 지원자격요건 완화, 수혜자 연령확대 등 폭넓은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창업,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들이 계속하여 생겨날것으로 예상되며, 1인사무실, 소형사무실을 저렴한 금액에 제공하는 소호사무실, 공유오피스를 찾는 발걸음도 늘어날 것 으로 보인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온비즈오피스(대표 박기범) 담당자는 “소호사무실 매출이 2016년 대비 17년 25% 상승하였고, 18년도에는 22%, 19년도에는 27%가 상승했다”며, “2020년에는 청년들의 창업에 힘입어 정부지원이 더욱 확대되어 공유오피스 시장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며, 온비즈오피스도 소규모 창업이 더욱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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