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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봄마다 찾아오는 한국인의 면역력 높이는 음식 소개

미디어리퍼블릭 | 2020.04.14


[미디어리퍼블릭] 홍정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키우는 것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숙박 앱 고코투어는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지역별 봄제철 음식을 소개했다.

강원도는 산이 많아 다양한 산나물이 유명하다. 특유의 향긋한 향이 일품인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작물로 특히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과 춘곤증에 좋다.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 성분도 다양하여 지혈과 산후출혈 등에 처방하는 약재로도 사용된다. 주로 국이나 찌개류에 많이 활용하며, 전이나 조림을 만들어도 좋다.  
   
또한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서천은 주꾸미가 많이 잡히는 지역으로 매년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 봄이면 꼭 맛봐야 하는 쭈꾸미는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 주꾸미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고 먹을 만큼 빼고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탁월하며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봄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는, 4월에 그 달콤함이 절정으로 무르익는다. 특히 딸기의 고장 논산에서만 자라는 신품종 딸기 "비타베리"는 쉽게 짓무르지 않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식감이 뛰어나고 달콤새콤에 무한인기를 달리고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라이코펜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기장군에서 많이잡히는 기장멸치는, 익히 아는 작은 멸치가 아니라 10~15cm 사이의 큰 멸치로, 지방질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4월에 산란 전 시기로 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맛으로 미식가들을 사로잡는다. 

멸치에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강력한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을 하는 셀레늄, 뼈 건강을 방해하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섬진강 맑은 강물 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 이 벚굴은 남해바다와 만나는 고전면 전도리 섬진강 하구에서 서식한다. 벚굴에는 단백질과 무기질·각종 비타민·아미노산 같은 영양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꽃이 피기시작하는 봄철, 봄꽃같은 벚굴을 먹으며 봄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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