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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직구 대신 중소기업 반값TV 인기…이엔TV 등 눈길

KNS서울뉴스 | 2015.06.16
▲ 사진제공=㈜이비즈네트웍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배송비나 A/S 문제 등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며 우수한 성능의 국내 중소기업TV로 눈을 돌리고 있는 스마트컨슈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3월 출시된 ㈜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의 55인치 이엔TV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도 이목을 끈다.

이엔TV EN-SL550F모델은 55인치의 대형TV이지만 가격은 대기업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인 61만 9000 원이다. KT 올레 혹은 LG 유 플러스와 결합 시 30만원대인 36만 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55인치TV의 가격대가 약150~160만원 대에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이엔TV는 매력적인 가격이다.

그럼에도 필요한 성능은 제대로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1920X1080의 해상도, FULL HD급 화질의 LED TV로 삼성 정품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하여 더욱 선명한 고 퀄리티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중소기업TV가 저가 중국산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또한 광 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상, 하, 좌, 우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사실적인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MHL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완벽 호환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장시간 시청도 부담이 없고, HDMI 등 각종 포트로 게임기, 카메라 등 각종 기기와의 연결도 자유롭다. 뿐만 아니라 USB를 통해 동영상, 음악, 사진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한다.

완벽한 A/S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 했다. 이엔티비(www.entv.co.kr)는 전국 150여 개의 A/S센터를 구축하여 구매 후 걱정 없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이내에는 무상A/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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