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990원짜리 LED TV가 출시돼 화제다. 올 초 ‘반값TV’ 애칭을 얻으며 저가티비 열풍을 몰고 온 이엔TV가 32인치 TV를 추가 출시했다.
32인치 중형 TV인 이엔TV EN-SN320H 모델은 219,000원으로 KT올레 혹은 LG 유플러스와 결합 시 990원에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성능까지 저렴한 것은 아니다. 1366X768의 고해상도, HD급 화질의 LED TV로 광 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상, 하, 좌, 우 어느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사실적인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MHL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또한 EN-SN320H는 슬림 하이그로시 베젤 및 하단 헤어라인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았다.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장시간 시청도 부담이 없고 HDMI등 각종 포트로 게임기, 카메라 등 각종 기기와의 연결도 자유롭다. USB를 통해 동영상, 음악, 사진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고품질의 저가 TV가 출시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엔TV 김병종 본부장은 "홍보, 겉치레를 과감히 생략하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비용을 줄이고 품질과 성능에 집중했다"면서 "AS걱정은 이제 이엔티비가 대신할 것"이라며 제품뿐 아니라 AS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이엔티비는 전국 150여 개의 A/S센터를 구축해 구매 후 수월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1년 이내에는 무상A/S를 지원받을 수 있어 AS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매력적인 기능과 가격으로 저가티비 열풍을 몰고 온 이엔 반값TV는 현재 이엔티비 홈페이지(www.entv.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