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가 지난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크라운온라인'이 별도의 추첨 없이 100%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크라운온라인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적정 레벨만 달성하면 별도 추첨이 아닌 모든 유저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최상급 장비 및 게임머니 등도 얻을 수 있다.
스케일이 남다른 이벤트로 초반 유저몰이에 성공한 크라운온라인은 스토리, 캐릭터 육성, 전투시스템, 게임사운드, 던전콘텐츠, 장비강화 등에 공을 들여 개발된 게임이다. 이에 게임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믿음과 배신이 공존하는 인간, 지혜의 상징인 블러드엘프, 나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마법을 연구하는 나이트엘프 등 각자의 종족번영과 풍요를 위해 전쟁과 민족분열을 일삼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신과 악마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직업은 몬스터의 강력한 공격에도 버티는 전사, 안정적인 밸런스의 기사, 습격에 강력한 자객, 원거리에서 치명타를 날리는 궁수, 대량의 적을 학살할 수 있는 법사, 생명의 원천인 사제로 총 6개 직업 12개의 남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웹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한 웅장한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사운드는 세계적인 작곡가 아티스트 '다니엘 새도우스키'의 협업을 통해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싸늘한 날씨의 매서운 바람소리, 축축한 늪지대의 끈적거림, 전투의 서막을 알리는 긴장되는 함성소리 등의 효과음은 게임을 즐기는 내내 한편의 판타지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스레이드 시스템에 대한 호응도 높다. 보스레이드는 최대 10명이 하나의 파티를 구성하고,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여 보스를 사냥하는 시스템으로 성공한 팀은 특별한 보상과 함께 전용칭호를 받을 수 있어 유저들에게 특별한 우월감을 선사한다.
이비즈네트웍스 담당자는 "크라운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