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즈오피스가 강남 비상주실을 월 5만원에 계약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즈니스 센터 오픈을 기념해 강남 최고 시설을 최저 수준에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청년 창업과 소자본 창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사무실 공간 확보를 위해 고민했던 창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추가 진행을 결정한 것이다.
버츄얼오피스(virtual office)인 비상주서비스는 실제 사무실은 사용하지 않고 사업자등록용 주소지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하거나 투잡용 가상오피스가 필요한 사업주, 프리랜서, 해외에 거주하지만 국내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비상주서비스 중에서도 강남 테헤란로는 가장 선호되는 사업장 주소지 중 하나다. 온비즈오피스의 경우도 강남 삼성역과 선릉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인근에는 포스코, 코엑스 등 상업 및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각종 인프라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온비즈오피스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방문하지 않고, 별도의 서류 없이 사이트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가상오피스의 입주 뿐 아니라 법인설립과 비상주사업자등록, 세무기장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우편물 수신과 보관, 공간 임대와 회의실 대여, 입주사 명판 및 우편함 제공, 카페테리아 이용 등 입주업체의 니즈에 맞는 비상주오피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상주가 가능한 소호 사무실 임대도 파격적인 수준의 가격을 내세웠다. 1인용 소형사무실부터 여러 명이 쓸 수 있는 20평대 공동사무실까지 최고급 풀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립된 사무실에 개폐가 가능한 창과 개별 냉난방, 최고급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강남소호사무실의 경우도 최저가 5만원부터 제공하며 입주업체가 원하는 기간까지 맞춤 임대가 가능하다.
해당 관계자는 “온비즈오피스 서울 대치점의 인기에 힘입어 입주업체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비상주오피스는 향후 소규모 창업주들이 더욱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