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투어가 숙소에서 바라보는 숨겨진 일출명소를 공개했다. |
[G밸리뉴스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자사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시군구 단위 숙박예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숙소에서 바라보는 숨겨진 일출명소’로 인기 있는 숙박지 베스트3를 공개했다.
이번 선별기준은 숙소에서 어떠한 조형물 방해 없이 일출을 볼 수 있는가, 바다 또는 드넓은 평야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는가, 수도권 및 대도시와 인접한가, 차량 및 대중교통이 용이한가 등의 조건은 기본이며, 추가적으로 시설상태, 부대시설 편의성 등을 부가기준으로 선별했다고 밝혔다.[G밸리뉴스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자사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시군구 단위 숙박예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숙소에서 바라보는 숨겨진 일출명소’로 인기 있는 숙박지 베스트3를 공개했다.
1위는 강원도 속초IC 인근, 고성 ‘오션투유리조트(이하 오션투유)’로 선정됐다. 해당 숙박시설은 250실 규모로 삼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밤이 되면 ‘삼포해수욕장 소확행 불꽃놀이&캠프파이어 축제 2018’이 진행된다.
2위는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이다. 세계 최대 호텔 그룹 ‘Wyndham’의 브랜드인 ‘Ramada Encore Pyeongtaek’호텔은 지난 2017년도에 오픈돼 최신 시설이며 총 객실 302개 15층 규모의 휴양, 관광, 비즈니스 호텔이다.
평택항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시점부터 부단히 공을 드렸으며, 객실내에서 서해대교 평택항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서평택IC에서 3분거리이며, 서울에서 1시간, 그 외 지역은 2시간이내로 접근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3위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BS콘도 도고온천 호텔앤리조트’(이하 BS콘도)다. 아산은 조선시대부터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으며, 드넓은 평야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BS콘도는 187개의 전객실 모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3대 온천인 온양온천 신천탕, 도고온천 파라다이스스파, 아산온천 아산스파비스와 리솜스파캐슬 등이 인접해 일출과 휴양,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숙박사업부 이채린팀장은 “31일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분들이 일출을 보면서 2019년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빈 기자 phbin@gvall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