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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투어, 숙소에서 볼 수 있는 기해년 해돋이 명소 공개

스페셜타임스 | 2018.12.20

고코투어 제공

고코투어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해돋이을 보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일출명소를 찾고 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해돋이 명소는 바가지 요금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으며, 수많은 인파에 밀려 해돋이는 커녕 내 가족챙기기에 분주한 관경이 늘 발생하곤한다.

 

종합숙박/여가 플랫폼 고코투어(대표 전병권)는 자사의 3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시군구 단위 숙박예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숙소에서 바라보는 숨겨진 일출명소’로 인기있는 숙박지 베스트3를 공개했다.

 

선별기준은 숙소에서 어떠한 조형물 방해 없이 일출을 볼 수 있는가, 바다 또는 드넓은 평야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는가, 수도권 및 대도시와 인접한가, 차량 및 대중교통이 용이한가,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가, 등의 깐깐한 조건은 기본이며, 추가적으로 시설상태, 부대시설 편의성 등을 부가기준으로 선별했다고 밝혔다.

 

1위는 강원도 속초IC 인근, 고성‘오션투유리조트(이하 오션투유)’로 선정되었다. 해당 숙박시설은 250실 규모로 동해바다 중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삼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기에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탁트인 해안선 위로 솟아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꽉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31일 밤이되면 오션투유리조트 앞 삼포해수욕장에서 ‘삼포해수욕장 소확행 불꽃놀이&캠프파이어 축제 2018’이 진행된다. 오션투유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해의 마지막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일출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과 동명항의 끝자락 ‘영금정’과 가깝고, 닭강정으로 유명한 ‘속초중앙시장’, 가을동화 촬영지이자 갯배로 유명한 ‘아바이마을’, ‘바다향기로’,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2위는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로 선정되었다. 세계 최대 호텔 그룹 ‘Wyndham’의 브랜드인 ‘Ramada Encore Pyeongtaek’호텔은 2017년 오픈되어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총 객실 302개 15층 규모의 휴양, 관광, 비즈니스 호텔이다.

 

평택항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시점부터 부단히 공을 드렸으며, 객실내에서 서해대교 평택항 일출을 감상하기 더 없이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서평택IC에서 3분거리이며, 서울에서 1시간, 그외 지역은 2시간이내로 접근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3위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BS콘도 도고온천 호텔앤리조트’(이하 BS콘도)다. 아산은 조선시대부터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으며, 드넓은 평야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객실에서 감상하면 바다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장관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온천 유명지 답게 BS콘도는 187개의 전객실 모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3대 온천인 온양온천 신천탕, 도고온천 파라다이스스파, 아산온천 아산스파비스와 리솜스파캐슬 등이 인접하여 일출과 휴양,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숙박사업부 이채린팀장은 "31일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모든 분들이 일출을 보면서 2019년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 및 천문우주지식포털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각 지역 일출 시간은 강원도 고성군 07:42분이며, 경기도 평택 07:46분, 충남 아산 07:44분이다.

출처 : 스페셜타임스(http://www.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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