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민규 기자] 세계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이 365세이프타운과 태백지역 주요관광지를 함께 묶은 통합패키지상품을 만들어 오늘(11일)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태백시에 따르면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등 주요관광지와 결합한 6개의 통합패키지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개별상품의 정상가보다 약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판매 채널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고고투어 등 국내 주요 쇼핑 플랫폼이 총 동원된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온라인 판매대행사 ㈜이비즈네트웍스와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쇼핑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발맞추어 365세이프타운의 특징과 차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안전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써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이다.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45개의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1월에는 ▲4D체험관 리뉴얼 ▲국내 공공기관 최초 스페셜체험 9D VR 신설 ▲세계최초 5G재난안전체험관 신설 ▲청소년특화 프로그램 운영 ▲신축 소방체험관 운영 ▲365케이블카 운행(정상 해발 788m) ▲365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챌린지월드 등 차별화된 체험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오픈했다.
이와 함께 태백산 눈축제 기간 공격적인 마케팅 등 강력한 확장정책을 펼쳐 올해 2월까지 17,49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7% 대폭 증가한 수치로, 365세이프타운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단체에 자유이용권 50%를 할인하는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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