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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태백관광지’ 통합패키지 온라인판매 개시

프레시안 | 2019.03.10

석탄박물관 등 6개 패키지 11일부터 출시

홍춘봉 기자(=태백)

세계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은 365세이프타운과 태백지역 주요관광지를 함께 묶는 통합패키지상품을 만들어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을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등 주요관광지와 결합한 6개의 통합패키지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개별상품의 정상가보다 약 30% 할인한 가격으로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홍보와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 채널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고고투어 등 국내 메이저 쇼핑몰 플랫폼이 총 동원된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온라인 판매대행사 ㈜이비즈네트웍스와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이미 협력체계를 구축해놓은 상태다.


  

 

▲365세이프타운+용연동굴 패키지.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확장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을 통한 365세이프타운의 특징과 차별성을 잘 알려서 국민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태백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써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다.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45개의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D체험관 리뉴얼 ▲국내 공공기관 최초 스페셜체험 9D VR 신설 ▲세계최초 5G재난안전체험관 신설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특화 프로그램) 운영 ▲신축 소방체험관 운영 ▲365케이블카 운행(정상 해발 788미터) ▲365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챌린지월드 등 차별화된 체험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 완전히 새롭게 오픈했다.

시장의 반응은 좋았다. 신장개업에 태백산 눈축제기간 공격적인 마케팅활동 등 강력한 확장정책을 펼치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의 올해 2개월 간 입장객은 1만 74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나 대폭 증가했다.

 

 

▲365세이프타운 전경. ⓒ태백시


또한 365세이프타운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단체에게 자유이용권 50% 특별할인 이벤트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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