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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처럼 캠핑여행 떠날까! ‘캠핑클럽’인기에 카라반 이용문의 쇄도

투어코리아뉴스 | 2019.08.14
 

최근 TV JTBC ‘캠핑클럽’의 인기와 함께 카라반·캠핑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과 호기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림 같은 바다 풍경을 자랑하는 울진 구산해변에서 핑클 멤버들의 4인 4색 시원한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해변가 카라반·캠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코투어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8월 카라반 이용자는 작년대비 44%증가했다. 카라반 이용자 비중은 전체 숙박이용자 중 2.1%에 불과하지만,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카라반을 이용한 연령층은 20대가 3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31%), 40대(23%) 순이다.

 

고고투어 관계자는 “최근 예능 방송 ‘캠핑클럽’인기와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카라반·캠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용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라반은 트레일러 형태로 자동차와 주거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 주방, 간이테이블 등 다목적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캠핑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간 활용이 더욱 유리하고 기존 차량에 매달고 다닐 수 있다.

바닷가, 강가, 계곡 등 다양한 지역에 시설을 갖추고 있는 카라반의 숙박비용은 이용하는 시기, 규모 등에 따라 최저 7~8만원 선에서 2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대당 가격은 적게는 3,000만원 안팎에서 크게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등 다양한 가격대가 존재한다.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삼포해수욕장 인근 삼포해변카라반을 운영중인 오션투유리조트 최종일 지배인은 “매번 같은 숙박시설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려는 사람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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