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고성 2022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초청 게임 및 강원 고성컵 오픈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 게임은 대중적, 미디어적 스포츠로 나아가기 위한 신규 방식의 태권도 경기로, 팔각형,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이 둘러싸인 경기장에서 태권도 겨루기를 펼친다.

WT는 이번 고성 다이아몬드 게임에서 개인전(1대1)과 단체전(5대5) 종목을 채택해 스포츠 태권도의 새로운 매력을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게임은 개인전(남자 68㎏, 80㎏급) 2개 체급과 5인조 단체전(남자)으로 구분해 개인전은 체급별 16명씩, 단체전은 16개 팀을 초청한다.

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단체전에는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양 송전 해수욕장 일대에서 ‘2022지프캠프’가 진행 중이다.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프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강도 높아진 웨이브파크, 길어진 마운틴트레일 등이 압권이다.

강릉 또한 활기차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2강릉와인축제’는 강원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도내 와이너리는 삼척, 영월, 홍천을 대표하여 국내 최초 샤르망 방식으로 제작된 홍천사과 스파클링 너브내 와인 외 화이트와인 1종, 해발 500미터 고산지역에서 생산하고 전통 항아리를 사용하여 숙성한 삼척 머루와인 3종, 영월이 캠벨포도와 국산 머루를 블랜딩한 새로운 한국형 프리미엄 드라이 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강릉누들 축제’ 또한 준비가 분주하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면요리, 강릉 농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여서 맛을 뽑내는 축제다. 반죽부터 요리완성까지 보여주는 강릉특선 누들 쿠킹쇼를 비롯해 유명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다양한 누들 시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31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마라톤 영웅 황영조선수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마라톤의 부흥과 ‘제2이 황영조’ 발굴을 위해 강원도 삼척, 태백, 정선, 영월, 평창, 원주, 횡성, 홍천, 춘천에서 치러진다.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열차여행인 ‘댕댕크레인’이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정선민둥산역 도착 후 하이원리조트숙박 및 정선일대 여행을 댕댕이와 즐기는 코스로 준비댔다.

한편, 이에 발맞춰 인근 호텔 및 리조트 또한 분주하다.

오션투유리조트(이하 오션투유)는 250실 규모로 동해바다 중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삼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기에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탁트인 해안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 꽉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매월 1일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지원하는 원데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출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과 동명항의 끝자락 ‘영금정’과 가깝고, 닭강정으로 유명한 ‘속초중앙시장’, 가을동화 촬영지이자 갯배로 유명한 ‘아바이마을’, ‘바다향기로’,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 정선, 태백쪽 여행객이라면 그랜드인투라온호텔정선이 있다. 이 호텔은 정선군 사북의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포레스트뷰 호텔로 주소지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583이다. 총 467개의 객실규모를 자랑하며, 스위트룸, 디럭스룸, 슈페리어룸, 온돌룸 등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자연관광지로는 함백산, 오장폭포, 광대곡, 정선양떼목장, 구문소, 화암동굴, 태백산, 민둥산 등이 있다. 또한, 액티비티는 화암카트체험장, 동강리프팅, 정선 레일바이크, 벅스랜드, 병방치스카이워크, 병방치집와이어, 하이원워터파크, 하이원 스키장 등이 있으며, 카지노, 정태영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정선5일장 등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고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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